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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경북장학회 경북학숙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18-08-07 17:51:18
  • 작성자 이동민
내용
안녕하세요.
대구대학교 지리교육과 졸업생이자 경북학숙 사생이었던 이동민입니다.
저는 2013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년 6개월동안 경북학숙 사생으로 지냈습니다.
지금은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취업하여 근무 중에 있습니다.

경북학숙에서 느낀 고마움이 너무 많아 취업이 되면 꼭 찾아뵈려 했었는데,
정신없이 취업이 되어 고마움을 전해드리지 못해 인터넷 홈페이지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경북학숙은 체계적인 사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재 양성에 항상 힘쓰고 있습니다.

첫째, 면학 분위기 조성입니다. 학숙에는 컴퓨터실, 도서관, 헬스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 사생들 간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숙에서 제공되는 저녁 영어 회화수업은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 영어 회화 수업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학과 성적을 챙긴 덕분에 필리핀 어학연수에 다녀왔습니다.

둘째, 저렴한 기숙사비입니다. 세 끼의 밥을 다 제공해주면서도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유지하는 경북학숙은 도민 학부모님들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학교 주변 월세가 20만원 ~ 35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셋째,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학숙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담당 직원으로서 어학연수 사생들을 한 명 한 명 보살펴주신 이상희 선생님.
학숙 비품이 고장나면 항상 웃는 얼굴로 고쳐주시던 조인호 선생님.
식단을 관리해주시며, 밥 맛있게 먹었냐고 물어봐주시던 전덕희 선생님.
식당에서 항상 밥 맛있게 해주시고, 저녁 야식도 늘 챙겨주시던 식당 아주머님들.

학숙에서의 2년 6개월 동안 아무런 걱정 근심 없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돌고 돌아왔지만 좋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6개월 간 너무나도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룸메이트 동생들, 학교 친구들, 필리핀 어학연수 동생들까지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경북학숙 임직원분들게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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