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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문경시 점촌3동 조성호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상세내용
- 제목
- 문경시 점촌3동 조성호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18-08-04 18:14:28
- 작성자 김재환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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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만의 폭염으로 온나라가 더위로 고생하는 시점입니다.
2018년 8.3 아침에 문경시 점촌3동의 한 심장병 질환자인기초생활수급자의 집에 누전으로 전기가 멈췄습니다.
이 수급자는 지인도 없어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하였으나, 매몰차게 거절을 당합니다. 이유는 1년이상 살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상식을 벗어난 임대인의 꼴불견 행태입니다.
아침 9시가 넘어서 막출근한 3동 주민센터 복지과 조성호씨에게 도움을 청하자 동료와 직접 집을 방문하여 상태를 파악후, 바로 시내 각 업체에 연락을 취하지만, 모두 바쁜 일과로 거절 당하지만, 저녁에나 가능하다는 한 업자를 섭외합니다.
도움을 청한 수급자에겐 더위를 피할곳으로 이동케 한후 수리를 위해 계속 알아보다 오후지만 당일 수리를 하였습니다.
수급자가 무슨돈이 있겠습니까.조성호 공무원은 비용으로 노심초사하는 수급자에게 돈 걱정 말라며, 수리를 완료후 각종 전기제품 테스트까지 마쳐고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공무원은 귀감이 되기에 반드시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본인도 수급자이며, 많은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을 알고 있습니다만, 일부 책임감 없는 공무원들로 간접적인 피해도 보았기에 사례로 삼아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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