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의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 영남권은 1,323만 인구의 광역경제권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세계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국제적 관문기능의 공항이 없어 여객과 항공화물 대부분(99%)이 인천공항을 이용함에 따른 시간과 비용 등 경제적 손실이 연간 6천억 이상입니다.

• 침체된 동남권 주요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 구미-포항-울산-창원 영남권 산업벨트의 경제력을 제고하고, 3개 경제자유구역(대구·경북, 부산·진해, 광양만)의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첨단산업 유치·조성 등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국제공항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입니다.

• 수도권 집중완화와 국토균형발전
•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상황에서 수도권 블랙홀 현상은 지역 간 격차를 유발하고 유효경제를 붕괴시켜 성장잠재력을 파괴하여 비효율을 증대시킵니다.
  
  따라서과도한 수도권의 집중을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제2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남권에 반드시 국제관문공항이 건설되어야 합니다.

• 급증하는 국제항공수요에 대응
• 영남권 국제항공수요는 2006년 기준(260만명)으로 2020년에 836만명(3배), 2025년에 1,026만명(4배)으로 나타나는 등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기존공항(대구·김해)은 10년 내 국제항공 수요 처리 능력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새로운 항공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공항 건설이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개항까지 10년 이상 장기간 소요됨을 감안할 때 조기 건설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