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국제공항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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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국경 없는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치열한 국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늘길을 열어야 한다는 인식아래 동북아의 주요 국가들은 공항건설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항공경쟁력이 바로 국가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중심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완하고 미래항공수요를 대비할 수 있는 제2의 관문공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2의 관문공항은 세계화에 대응하는 광역경제권 중심의 열린 국토공간 구축이 가능한 영남권의 중심에 건설되어야 합니다. 바로 밀양입니다.
밀양은 영남권 어디에서나 1시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영남권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보면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영남권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1,320만명의 인구와 13개의 국가산업단지, 80여개의 일반산업단지가 있는 명실상부한 산업경제의 메카이자,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없음으로 겪는 불편과 사회경제적 손실은 한 해 평균 6,000억원에 이르고, 2025년 까지는 10조원 이상의 비용손실이 발생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건설에 평균 10년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할때, 지금 당장 신국제공항 건설에 착수하지 않으면 사회 경제적 손실은 계속해서 되풀이 될 수밖에 없고 국제항공시장에서 국가경쟁력도 잃게 될것입니다.
대구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국가과학산업단지 울산시의 동북아 오일허브, 2차 전지산업육성 경상북도의 일자리 20만개 창출,구미IT와 포항부품소재 육성 경상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수도건설 등은 신국제공항이 전제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동남권신국제공항 건설은 영남권 전 지역민의 숙원이고 영남권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세계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국토균형개발과 공정한 사회의 출발점입니다. 우리 다함께 하늘길을 열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