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수요를 고려하여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건설
• 접근성이 떨어지면 대체수단 (인천공항)이 있는 경우 '빈익빈 부익부'논리에 의해 항공수요의 이탈이 불가피하고 경북이나 대구지역 항공수요의 일부가 인천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난다면 신공항은 반쪽공항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 부산 등 대도시는 물론 울산, 창원, 경주, 포항, 구미, 안동, 진주 등 영남권 주요도시와 광양, 순천, 여수, 광주 등 주변권역 도시에서 접근이 편리한 곳에 신공항이 건설되어야 합니다.
  
  

• 대부분의 국제공항은 해상공항이 아닌 내륙공항.
• 세계 주요 대도시의 국제공항은 대부분 도심에서 30km이내의 도시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상공항은 내륙공항에 비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해상매립에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첵립콕(홍콩), 간사이(오사카), 주부(나고야), 인천공항을 제외하고는 내륙공항이며, 대부분의 해상공항은 내륙에 적합한 공항부지를 찾지 못하여 불가피하게 해상에 건설된 것입니다.
  
  

• 밀양은 부산에서도 대구보다 가까워.
•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 중 지리적으로는 영천시 금호읍이 가장 중심에 있고, 상주인구를 고려하면 밀양시 하남읍이 가장 중심성이 강합니다. 부산시 가덕돈는 영남권에서 남동쪽 끝에 있어 지리 및 인구분포상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입지입니다.
  
  

• 주요 도시 거리비교 (해당도시 시청에서 직선거리)

• 추진사항

  구 분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울산	구미	포항	안동	창원
  밀양	58	35	165	175	55	92	90	133	17
  가덕도	100	30	200	182	74	133	123	175	30
  차이	42	△5	35	7	19	41	33	42	13

• ※ 직선거리이므로 실제거리는 30~50% 증가 할 수 있습니다.

• 밀양은 부산에서도 대구보다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