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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동희산업과 334억원 투자유치 MOU 체결 상세내용
- 제목
- 경북도, (주)동희산업과 334억원 투자유치 MOU 체결
- 등록일2020-02-11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권석호 ☎054-880-46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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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희산업과 334억원 투자유치 MOU체결
- 2006년 설립, ㈜동희산업, 전기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제작기술 보유 -
- ‵20∼‵21년까지 김천산업단지 내 2,000㎡ 생산공장 증설, 20명 고용 -
◦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2월 3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 도의회 나기보, 박판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희산업과 투자금액 334억원, 신규고용 20여명 이상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동희산업은 김천 1일반산업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 ㈜동희산업은 지난 2014년 김천1일반산업단지(1단계) 부지에 김천공장을 설립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친환경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에 주력하여 2019년말 기준 고용인원 600여명에 매출 3,600여억원 기록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유망기업이다.
◦ 이번 투자는 금년도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유럽 등에서의 이산화탄소 저감대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럽 수출물량 공급을 위하여 이에 필요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제조라인을 국내에 증설하기 위해서다
◦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독보적인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한 동희산업이 이번 증설투자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종전 내연기관에 사용되던 철재보다 경량화로 연비가 절감되고, 발열저감으로 안전운행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어 향후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충섭 김천시장은‘환경규제 확대로 인한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급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밝히면서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희산업이 지역에서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대비한 도내 투자결단을 해준 동희산업에 감사드리며,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기술개발 선행투자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향후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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