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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주에 건설
  • 등록일2020-12-17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권석호 ☎054-880-4612]
내용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1월 18일(수)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클린에너지 대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경북형 그린뉴딜정책의 기폭제 가될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7,100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산업단지내에 조성하게 된다. 현재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100.32MW 규모의 발전시설에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808,499MWh로 이는 약 22만 가구(4인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공사기간 중 약 1천명 이상의 인력이 소요되고, 60여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법」에 따라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내 지역에 기본지원금 6억원(3천만원 × 20년)과 특별지원금 107억원이 지원되며 지방세 세수 증대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하고자하는 정부의 정책에 걸맞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 인근 대도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발전방식이며 여타 발전방식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역순으로 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대기 중에서 채집한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이러한 발전 방식은 매연이 없으며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오늘 체결한 MOU는 경북형 그린뉴딜정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하여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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