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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주스틸㈜ 리쇼어링 MOU체결
  • 등록일2020-08-06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권석호 ☎054-880-4612]
내용
◦ 경북도와 김천시는 7월 13일 아주스틸㈜와 투자금액 500억원,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 도의회 나기보, 박판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리쇼어링(Reshoring) :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

◦ 이번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안이 제시된 이후 최초의 유턴투자 사례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아주스틸㈜은 금년도 5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어, 필리핀 마닐라 사업장을 청산하고,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년7개월간 66,116㎡ 부지에 가전제품 및 친환경건축용 내외장용 칼라 강판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동시에 전 공정의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여 가격과 품질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

◦ 기업관계자에 따르면 국내복귀를 김천으로 하게 된 계기는 주 원소재 공급원인 아주이지엘(주)와의 접근성, 물류비용 및 시장 접근성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또한, 경상북도 투자유치실과 최적지를 찾기위해 수차례에 걸친 업무협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관계공무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국내복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 경북도는 ‵20년 6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리쇼어링 투자유치 기업인 간담회에서 보호무역주의, 코로나로 인한  탈세계화, 제조업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리쇼어링)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형 국내복귀기업 지원책을 제시하였다.
◦ 우선, 리쇼어링기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첫째, 입지지원은 구미 하이테크밸리산단을 국토교통부에 임대전용단지로 지정 신청하였다.둘째, 설비지원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비*를 자부담 50%에서 10%로 낮추고, 도비를 40% 투입하여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할 계획이다.
    *(현행) 중기부 : 국비 50%, 기업 50% →  도(개선) : 국비50%,도비40%,기업10%셋째, 자금지원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하여 운전자금도 종전 3 억 원에서 10 억 원까지 융자지원 하고, 이차보전은 종전 2%에서 3%까지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용창출장려금, 기숙사 임차지원, 각종 세제감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하였다.

◦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아주스틸㈜이 지역경제에 신규 일자리 창출로 희망의 입김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투자기업들의 국내복귀가 전격적으로 시행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아주스틸㈜이 칼라강판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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