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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강소기업, 이차전지 기술력으로 대기업과 합작투자
  • 등록일2022-04-01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김효영 ☎054-880-4612]
내용
- ㈜우전지앤에프-더클래스효성(주), 2023년까지 포항에 750억원 투자키로 - 
-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일자리 100명, 후속 투자기대 높아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선도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3월 28일(월) 포항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더클래스효성(주) 이철승 대표, (주)우전지앤에프 김재호 대표가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더클래스효성(주)과 (주)우전지앤에프가 함께 7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내 45,276㎡(13,720평) 부지에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황산니켈 및 황산코발트 생산공장을 증설하여 1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주)우전지앤에프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효성그룹 차원에서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2차전지 산업분야에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만큼 대규모 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클래스효성(주)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공식 딜러사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다수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의 새로운 도전에 중책을 맡아 이번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소재부터 완제품, 그리고 리사이클링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완료한 경북과 포항의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성그룹의 투자를 받게 되는 (주)우전지앤에프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2009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시작하여 1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는 양극재 핵심소재인 고순도 황산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용매추출공법*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이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특허도 출원하는 등 효성그룹의 당당한 사업파트너로 성장하여 여타 중소기업의 성장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 용매추출공법 : 유기용매를 이용해 불순물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공법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 포항과 경북은 전기차에 필수적인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경북을 투자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투자인프라 조성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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