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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캐나다 주방용 무인로봇 기업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와 업무협약 체결 상세내용
- 제목
- 경상북도, 캐나다 주방용 무인로봇 기업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2023-03-16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박근배 ☎054-880-46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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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용 무인로봇 공급망 확충 및 도내 제조시설 건립 -
-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기술개발 및 정보 교류 협력 -
경상북도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 주도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캐나다 주방용 무인로봇 개발생산 기업인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의 3자간 업무협약(MOU)을 실시간 원격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3.15(수)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정구봉 선임연구본부장,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 대표 케복 세바드지안(Kevork Sevadjian)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Oakville)에 본사를 둔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는 상업용 식당 및 식품제공업체에 주방용 로봇 등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로봇을 활용한 완전 자율주방 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23년 1월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이끄는 경제 사절단 일행이 캐나다 토론토 본사를 방문하여 우리도내 소재 로봇 제조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기업으로 도내 로봇관련 부품·소재 생산업체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을 비롯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미래 유망사업인 주방로봇산업의 연구 개발 및 도내 로봇생산 기업과의 협업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푸드테크(Food Tech)는 올해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CES2023)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은 기술집약의 산업으로
이중에서도 스마트 주방 및 식당을 구현하는 로봇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9월 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경북경제진흥원간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산업 육성과 외식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뉴로메카, 폴라리스3D 등 주방용 로봇 기업들의 도내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연구개발 및 상용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을 우리도가 주도하기 위해 도내 소재 정부지원 유일 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를 활용하고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와 같은 글로벌 유망기업을 더 많이 발굴하여 도내 기업들과의 생산협력, 기술협약과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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