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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 4,000억원 투자 MOU 체결
  • 등록일2019-03-04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이예경 ☎054-880-4613]
내용
경북도는 2019. 2. 27(수), 도청에서 경상북도․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과 1조 4,00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와 협력하여 경주시 강동산업단지내 2019~2023년까지 1차, 2차에 걸쳐 총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중 최대 규모이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1,647GWh로, 이는 50만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며 300만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 및 부산도심에도 건설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발전조건에서도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사업시행 및 운영에 경주지역 업체․인력․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고, 24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약속했다. 또, 경주 강동 인근지역은 매년 3천만원의 기본지원금과 투자금의 1.5%인 약 21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하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이후,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최초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투자로 큰 의미를 가진다” 며 

“남북교류확대로 동해안시대가 개막되면,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이 유리한 경북은 지리적 이점을 백분 발휘하여 수소경제의 중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친환경에너지, 제조업 및 관광레저서비스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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