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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상세내용
- 제목
- 경상북도,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 등록일2023-12-06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박근배 ☎054-880-46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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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지방투자 최우수기관 선정 -
- 9개기업 2,427억원 실투자 및 신규고용 387명 이끌어내 -
경상북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로 2024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매칭 비율이 상향돼 다른 지자체보다 5%를 더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투자유치 및 투자수행 실적, 사업이행관리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해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경북도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약 3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9개 기업에 334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여 2,427억원의 실투자와 387명의 양질의 신규고용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에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비율(3~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에 한해 균형발전 하위지역*에 해당되는 기초지자체에 국비보조비율이 10% 상향 지원된다.
*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성주, 예천, 봉화, 울릉
경북 북부지역 등 투자유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앵커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 2곳, 국가산단 후보지 3곳 선정 등 경상북도의 산업지도가 급변하는 시점에서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노력이 조금씩 여물어 가는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경북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며, 안정적 정착까지 기업애로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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