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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모색 상세내용
- 제목
- 경북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모색
- 등록일2023-04-06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박근배 ☎054-880-46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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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투자유치 방안 수립 -
-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물류 등 신성장동력 분야 유치아이디어 공유 -
경상북도는 4. 6.(목) ~ 4. 7.(금)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공무원 워크숍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국발 금융위기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영실적 악화로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최신 투자 동향 공유 및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북도 및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은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투자유치를 통해서 이끌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주변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대응 이차전지 소재분야 외국기업 유치 전략 및 시군별 중점 투자유치 산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의 ESG경영과 친환경 최신기술 도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철소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첫째 날 네덜란드 AGC 세계농업인공지능대회 세계3위를 수상한 아이오크롭스의 조진형 대표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기반으로한 스마트팜 분야의 기술 발전 양상과 미래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였으며, 둘째 날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의 박성진 산학연협력담당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지원과 교육연구 혁신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신성장동력 분야 발굴에 대한 노하우 공유하고 급격한 사회변화에 걸맞은 공무원들의 노력을 요청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와 시군이 조화롭게 맞물려 유기적인 투자유치 전략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과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체계화하여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신산업분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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