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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도,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
  • 등록일2023-02-14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박근배 ☎054-880-4612]
내용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에너지공단과 4조 2,500억원 투자 협약 -
- 한수원 직접투자, 지역기업 100%시공, 모범적 상생협력 사업 구축 -  
- 도내 산단 30%, 유휴공간 등 태양광 확대 보급 경북형 탄소 중립실현 -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주)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기후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4조 2,500억원 규모(17억원/MW)의 자본을 투자해 2.5GW(최근 준공한 울진 신한울 원전 1기(1.4GW) 용량 1.8배 수준) 태양광 발전시설을 경북 내 산업단지에 설치하는 국내 최대 태양광 공공투자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공간(지붕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2.5GW)하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 100% 참여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단 기업주에게는 경북형 저탄소정책 실현 및 기후변화(*RE-100)규제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사업제안・설명회 등 계획수립, 지역시공사 선정 및 각종 지원사업 시행에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리융자, 국비지원 정보제공, 제도개선 등에 협력하도록 하였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기업주에 대해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에너지진단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단계별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황과 문제점을 적극 검토하여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해결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본사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약 65조의 자산규모와 국내 전력의 28.(2021년말 기준)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발전회사로 원자력발전소 25기, 수력발전소 37기, 양수발전소 16기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를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경북도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지원 및 에너지수도 경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인해 향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수반되는 시설공사는 지역 중소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친환경에너지가 필요한 수출기업을 경북에 유치하는 에너지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며, 협약기관과 머리를 맞대 지역에 더 많은 사회공헌 방안을 강구하여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모델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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