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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형 식문화 계승·발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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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한국형 식문화 계승·발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등록일2018-01-19 00:00:00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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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등 한국형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전통식문화의 전승?발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5개 과정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가정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식문화의 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은 전통장 아카데미, 전통떡&;퓨전떡 웰빙간식, 힐링음식, 종가내림음식, 우리쌀 홈베이커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전통장 아카데미는 우리 식문화의 뿌리인 전통장에 대한 이론과 된장?간장?고추장?막장 등 장담기, 장을 활용한 음식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
전통떡&;퓨전떡 웰빙간식은 전통떡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떡을 만드는 과정으로 기초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
힐링음식은 약선음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안동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약용재료를 이용한 실습으로 이뤄진다.
종가내림음식은 안동 지역의 명문종가의 종부를 초빙해 종가에서 내려오는 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할 예정이다.
우리쌀 홈베이커리는 제과?제빵의 주재료를 우리 쌀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제과?제빵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 24명(전통장 아카데미는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정원 충원까지이며, 교육기간은 각 과정별 5 ~ 8회, 교육신청방법은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gritec/main.do)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bnsp;;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으로 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지도자 양성을 통해 우리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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