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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 천사가 살던 집에서 핀 에델바이스
  • 꽃말 : 소중한 추억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얼음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에델바이스'는 천사였는데 변덕스러운 신이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산꼭대기로 내려보낸 것이었지요.

어느 날 우연히 그곳을 발견한 등산가가 그녀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매혹되었답니다. 산을 내려온 등산가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를 전해들은 젊은이들은 '에델바이스'를 보려고 앞을 다투어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에델바이스'를 보지도 못한 채 등산 도중에 목숨을 잃어 갔죠. 이 사실은 안 '에델바이스'는 몹시 슬퍼, 신에게 자신을 멀리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한줄기 빛을 보내 '에델바이스'를 다시 천사로 만들어 하늘로 올라오게 했죠.

그녀가 가버린 뒤 그 집에는 새하얀 꽃이 피었는데..사람들은 그 꽃을 '에델바이스'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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