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상세내용
- 제목
-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 작성자
-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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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돼지인플루엔자는 type A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돼지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성 호흡기 질병으로 이 질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어, 기침, 호흡곤란, 발열,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다 빠르게 회복되며 병변은 호흡기도에 한정되나, 일부 심한 폐렴으로 진행되어 폐사되는 경우가 있음.
가. 원인체
- 오조믹소바이러스과(Orthomyxoviridae)의 influenza type A 바이러스에 속하며
RNA바이러스임.
- 이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단백질 중 NP와 M단백질의 관련성에 따라 A, B, C로
나뉘어짐.
- 비정형이며 대표적인 glycoprotein인 hemagglutinin(H)와 neuraminidase(N)이 있는
envelope 바이러스임.
- 15종의 H형과 9종의 N형을 기본으로 여러 조합형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주로
돼지에서 H1N1형과 H3N2형이 유행하고 있음.
- RNA게놈은 8개의 절편으로 되어 있어, influenza A 바이러스들이 혼합 감염시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서 변종바이러스의 출현이 심함.
- 바이러스는 외부환경에서 오래 견디지 못함.
나. 전염경로
- 돼지간 전파는 종돈, 비육돈 등 돼지의 이동에 의하여 이 병이 유입됨.
- 비말, 접촉에 의해 감수성 있는 돼지에 전파되며, 밀집 사육된 돈군에서는 공기 전파도 가능
- 일단 돈군에 전파되면 그 돈군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하지 않는 한 지속적인 재감염
가능함.
- 사람, 돼지, 오래 칠면조 분리주간의 교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음.
- 사람과 돼지간에 질병이 전파 될 수 있음.
다. 발생 및 증상
- 봄, 가을에 주로 발생하나 항체검사결과 거의 계절적인 특징이 없어, 돼지들은
큰 증상없이 여름동안 질병을 앓게 된다는 것이 밝혀졌음.
- 발생에 관여하는 스트레스 요인은 돼지이동, 돼지혼사, 낙후된 격리시설,
심한 주야 온도차, 과밀사육 등이 있음.
- 잠복기는 1~3일이며 경우에 따라 4시간임.
- 1~5두 정도의 돼지가 첫 임상증상을 보인 후 2~5일이 지나면 전 돈군에 전염되어
임상증상이 보이게 됨.
- 감염된 동물은 활동성 저하, 침울, 포개짐, 식욕부진, 복식호흡, 호흡곤란, 기침,
콧물 분비, 안종대, 체온상승(40.5℃~41.5℃),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임.
- 폐사율은 낮음.
- 직장온도의 상승으로 유산, 불임, 허약한 자돈생산이 증가함.
- 회복은 일반적으로 첫 임상증상을 보이고 5~7일이 지난 후 시작됨.
- 보균돈이나 자연감염에 의해 여름동안 거의 증상이 없었던 어린 돼지에 매년
재감염이 일어남.
- 비복합 감염인 경우 사후병변이 거의 없으나 단단한 엽간 종대가 보일 수 있으며,
임파절종대, 기관내 포말 등이 관찰됨.
- 돼지 인플루엔자 mucociliary escalator를 파괴하여 기관벽을 소상시킴.
라. 진단
- 증상을 보이는 개체의 비점막이나 인두점막 혹은 죽은 개체의 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함.
- 특이 임상증상을 관찰함.
- 폐의 조직소견 및 특이항체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함.
- 21일 간격으로 혈청을 채취하여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검사를
(모체항체는 2~4개월간 유지)통해 항체가 상승여부를 관찰함.
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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