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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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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 開城高氏 良敬公派 門中 典籍 및 古文書
  • 유형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7-01-05
  • 소재지 : 문경시 예동길 31-7
이번에 문화재로 신청된 자료는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및 고문서이다. 이 가운데 문화재적 지정 가치가 있는 자료는 5종 5책의 전적과 2종 28매의 고문서이다. 『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丙集』(1책)은 사대부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지식을 기록한 가정백과서 성격의 책이다. 본서는 전체 10권 가운데 영본(零本)으로서 명대(明代)의 간본이다.『후산시주(后山詩註), 권5∼8』(1책)는 진사도(陳師道)의 시집을 남송의 임연(任淵)이 주석한 시집이다. 본서는 16세기말 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래본이 드물다.『래부사례(萊府事例)』(1책)는 동래부 관할 기관의 일반현황과 재정운영 내역으로서 정조 연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8세기 후반 동래부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43∼46』(1책)은 여러 의약 관계 서적을 참고해서 편찬한 약학서이다. 본서는 17세기 초에 훈련도감에서 조성한 목활자로 인출되었는데 약간의 훼손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조선시대 의학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1책)는 이륜(二倫)을 권장하기 위해 48명의 행적을 뽑아 수록한 책이다. 본서는 16세기 간본으로 추정되며 사회사·서지학·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아울러, 고문서 「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1매)는 18세기 초의 분재기이지만 봉사(奉祀)분을 앞머리에 별도로 하고 아들과 딸 구별 없이 출생순으로 기록하고 있어 조선전기의 특징이 반영된 마지막 시기의 분재기로서 의미가 있다. 「소지(所志)」(27매)는 1792년(정조 16)부터 1880년(고종 17)까지 신씨집안 및 전씨집안과의 분묘와 송추 문제로 수령 또는 관찰사에게 올려 제음(題音)을 받은 문서이다. 따라서 이상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의 전적 5종 5책과 고문서 2종 28매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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