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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옹기장

  • 지정 : 무형유산
  • 한자명 : 盈德 甕器匠
  • 유형분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 도자공예 > 도기공예
  • 시대 : 역사 미상
  • 지정일 : 2003-12-15
  • 소재지 :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 316-2
영덕일대에는 30년 전에만 하더라도 영덕읍 화개리, 지품면 송천리, 삼화1리, 달산면 홍기리, 축산면 망골 등 4개지역에 30여기의 옹기굴이 존속했다 하며 85년 이후에는 전부 폐점이 되고 유일하게 이곳 한곳만 남아 있다 한다. 이 마을의 옹기 제작은 300년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이다. 오천리에는 원래 굴을 가진 자가 15?6호 있었고, 이웃 삼화리(속칭 독점)에는 굴이 여러개 있었으나 사라호 태풍 때 남김없이 없어졌고, 오천리가 독점이 되었다. 20년 전까지는 7~8집이 있었으나 점차 시절에 밀려 없어지고, 10년 전부터 백씨 한 집만 남게 되었다. 이곳은 산에서 흐르는 냇물이 좋고, 지품면 율곡리에서 용덕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농로 길의 흙이 옹기 흙으로는 아주 우수해서 지금도 이용된다. 유약용의 약토는 기개들 천수답의 흙이 풍부하고 좋아서 캐거나 사와서 재료로 삼는다. 보유자 백광훈은 1970년부터 옹기 공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그의 조부와 부가 누구에게서 옹기 굽는 기술을 전수 받았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이웃에 많은 제작자가 있었던 고로 여러 곳에서 배웠던 것으로 보이며 부는 옹기를 구워서 독점에 내다 팔거나 행상도 있던 것으로 전한다. 보유자는 아버지에게서 전수 받은 맏형(사망)과 둘째형 백장훈(현재 서울 거주)에게서도 전수 받았으며 현재에 이르렀다. 맏형은 40년, 둘째형은 20년 정도 옹기 굽는 일에 종사하였다. 백광훈은 누대에 걸쳐 영덕 지방 옹기제조법을 전수하였고, 전통적인 옹기제조방법을 비교적 잘 고수하고 있으며, 옹기의 품질이 아주 우수할 뿐만 아니라 40여년간 외길로 옹기를 만들고 있다. 더구나 경북에서 옹기업이 가장 성행한 영덕지방 옹기일의 마지막 보루이다.

학술자료

  • 1. 어업 생활어와 장인의 말(200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지숙 , 국립국어원 / 발행처 : 글누림
  • 2.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201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유연태 외 4인 / 발행처 : 넥서스
  • 3.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 (201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유연태 외 4인 / 발행처 : 넥서스
  • 4. 수제(手製) 전통의 산업적 성격 전환 과정(201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배영동 / 발행처 : 한국민속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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