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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하학재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浦項 下學齋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2-10-22
  • 소재지 :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177
下學齋는 朝鮮 中宗朝의 賢臣인 愚齋 孫仲敦(1463~1529)의 禱陰山 墓下 齋舍이다. 孫仲敦은 良洞마을 入鄕祖인 襄敏公 孫昭(1433~1484)의 5男2女中 2男으로 1489年(成宗 20年) 文科에 及第後 벼슬길에 올랐고 燕山君 10年 金海都護府使때 諫言하다가 罷職되었으나, 中宗 卽位後 1506年 尙州牧使로 赴任하여 善政을 베풀었으며 住民들이 連任을 上疏로 올렸고, 移任後 尙州 丹密縣에 생사당을 세워 畵像을 모시고 祭享을 받들었다. 1509年 右承旨에 昇進하였고 이어 左·都承旨를 거치고 1510年 淸白吏에 祿薦되었으며, 刑曹, 禮曹, 工曹參判을 歷任하고 1517年 聖節使로 明나라에 다녀왔다. 뒤에 工曹·吏曹判書와 世子侍講院 賓客을 지낸 後 都承旨, 大司憲, 大司諫을 거쳐 慶尙·忠淸·全羅·咸京道의 觀察使 및 漢城府尹 等의 벼슬을 두루 지냈으며 65歲때인 1527年(中宗 22年) 月城君에 襲封되었다. 中宗 24年 67歲로 서울 私邸에서 考終하니 國王이 故人의 冥福을 비는 뜻으로 朝會를 2日間 파하니 出仕 40年의 일이다. 王이 祭文을 지어 治祭하고 當時 領議政 鄭光弼을 비롯하여 大小臣僚 50餘名이 祭文을 지어 그의 遺業을 追慕하였으며 達田里 禱陰山 酉坐에 장사지냈다. 中宗 28年 癸巳年에 景節이라는 諡號가 내려졌다.

학술자료

  • 1. (2000年度)文化財修理報告書 : 도지정문화재(200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 발행처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 2. 慶州儒敎文化遺蹟(201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주유교문화유적 편찬위원회 / 발행처 : 경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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