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 도서동의 회나무
- 지정 : 기념물
- 한자명 : 義城邑 道西洞의 회나무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 기념물 > 생물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2-12-29
- 소재지 :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 210-3
밑둥치의 둘레 15.35m, 가슴높이의 둘레 9.30m, 나무 높이 約 15m의 老巨樹이다. 樹幹은 地上 3m 許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中央의 가지는 枯死하고, 東 ? 西 兩枝만 살아있다. 치질藥으로 나무껍질을 벗겨가 버려서(指定 이전의 일) 東과 北西便에만 껍질이 남고, 그 밖의 部分은 木質部가 裸出되었으며 둥치 속은 썩어서 큰 空洞을 이루고 있다. 이 회나무는 朝鮮巨樹老樹名木誌(1919年 刊行)에 收錄된 208件의 회나무 중 가슴높이 둘레가 南北韓을 通하여 가장 큰 것이었다. 또 1972年에 發刊된 保護樹誌에 依하면 全國에서 指定된 360件의 회나무 중에서도 단연 제1位를 차지하고 있다. 회나무는 콩科에 屬하는 落葉闊葉喬木으로서 회화나무, 槐木 등으로도 부른다. 中國 原産으로 往時에 우리나라에 渡來하여 主로 村落 附近에 植栽되어 왔다. 그 渡來時期는 三國史記 新羅本記와 百濟本記에 槐에 關한 記事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以前이라고 推定된다. 保護樹誌에 收錄된 회나무의 59%에 該當하는 211件이 慶北이고, 京畿道의 17%가 第2位고, 그 밖의 市道는 모두 10% 未滿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