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삼안총_1
  • 삼안총_1
이전 다음

삼안총

  • 지정 : 보물
  • 한자명 : 三眼銃
  • 유형분류 :유물 > 과학기술 > 무기병기류 > 병장기류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6-11-29
  • 소재지 :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이 三眼銃은 일명 三穴銃이라고도 칭하는 携帶用 有筒式 火器의 일종이다. 그 構造에서 筒身을 세모골과 또는 橫線으로 연결한 것 등으로 區分되며 이는 人馬殺傷을 主目的으로 使用하였지만 때로는 信號用으로 使用하였음을 推定케 하고 있다. 이 銃에 대해 仁祖 13年(1635) 8月 李曙(1580~1637)가 지은 「火砲式諺解」三眼銃條에 의하면 每穴 卽 每筒 身마다에는 小藥線이 3寸인데 火藥은 3錢이고 土隔은 2分인데 鐵丸은 1個를 使用한다 하였으니 이는 人馬殺傷用으로 使用한 內容이고 또한 正祖14年(1790)에 간행된「武藝圖譜通志諺解」馬上才條에 따르면 이는 馬上才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梨花女子大學校博物館에 所藏된 大韓帝國動駕圖(石芝 蔡龍臣筆)에 의하면 역시 行列 最先頭에 騎兵(戰笠에 號衣차림)이 三眼銃을 높이 들고 行進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와 같은 體形과 용도의 三眼銃이 現在 遺存되는 것으로는 陸軍博物館을 비롯 嶺南大學校博物館에서 각각 소장하고 있으나 그 구조년대 根據할 만한 명문이 있는 것은 없고 다만 慶州博物館에 所藏되고 있는 靑銅製 三眼銃은 宣祖 26年(1593) 12月에 鑄造한 것이나 當時는 倭寇가 侵入한 亂中이었지만 그 技法에 있어 매우 能熟한 솜씨로 鑄造되었고 따라서 오랜 星霜 戰平時를 經過하였지만 傷痕이 全無하게 遺存되어 火包史硏究는 물론 國防科學技術文化財로도 매우 貴重한 史料 評價된다.

학술자료

  • 1. 연발식 권총의 원조 '삼안총'(200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박재광 / 발행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