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이전 다음

영천 영지사 대웅전 후불탱화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永川靈芝寺大雄殿後佛幀畵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4-10-20
  • 소재지 :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471
이 불화는 세로 209.1㎝, 가로 207.7㎝ 크기의 方形에 가까운 비단 바탕에 채색을 한 작품이다. 중앙에 본존인 석가좌상을 크게 그리고, 양측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배치하였으며, 그 뒤쪽에는 가섭과 아난, 제자상 2위 등을 배치한 간략한 구성이다. 천공과 배경에는 채운을 장식하고 있고, 화면 하단에는 장문의 書記가 기술되어 있다. 화기를 통해 乾隆 41(1776)년에 良工 取澄을 비롯하여 畵師 定聰, 道閑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불화임을 알 수 있다. 이 불화는 부분적으로 안료의 변색으로 훼손이 심한 편이나,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영산회 도상으로 간결한 도상구성과 화려한 광배 표현, 선명한 색감 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본존 법의의 장식 문양이나, 나한상의 환상 점묘식 문양 등은 18세기 전반기 양식을 이어받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화려한 광배표현 등은 취징 등 화사집단을 연구하는데 학술적으로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므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목록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