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강동리 충주석씨재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榮州 江東里 忠州石氏齋舍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제사유적 >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지정일 : 2010-03-11
- 소재지 : 영주시 평은면 천상로34번길 29-17 (강동리 1357)
이 재사는 1808년 건립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건립 년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곳 입향조인 통덕랑 사성(斯珹)의 단소와 단비를 재사(齋舍) 뒤편에 세우고 매년 문중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평면구성은 앞쪽으로 일자형 대문채가 자리하고 뒤편으로 ㄷ자형평면의 재사가 연결된 형태이다. 그리고 재사건물과 대문채 사이에 협문을 두어 외부에서 볼 때 ‘口’자형 건축물로 인식된다.
건물은 대청, 온돌방부분 등 다소 개조되어 원형을 상실한 부분이 있으나 수몰지구 충주석씨들의 정신적 구심체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건 복원이 필요할 경우 원형을 복원 시킬 수 있는 주요부는 원형을 지니고 있어 원형 복원이 가능함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