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금광리 만연헌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榮州 金光里 漫然軒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현대
- 지정일 : 2010-03-11
- 소재지 :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72 (금광리 856)
만연헌은 금광리의 인동장씨 입향조 사계 장여화(張汝華 ; 1566~1621)의 아들 용경(龍慶 ; 1604~1695)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정자이다. 현재도 정자에 걸려 있는 만연헌이라는 현판에는 ‘만연헌입각후지’라 하여 내력을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이에 의하면 만연헌이라는 글자는 조여익이 장용경에게 써 준 것으로, 1738년(영조 14)에 증손인 장한공이 지본(紙本)이 더러워지자 판각하여 걸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늦어도 18세기 전반에는 만연헌이라는 건물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그 후 만연헌이 유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후손 장형문(1888~1966)이 새로 지은 것이다. 신축한 후 정산(貞山) 김동진과 채산(蔡山) 권상규가 ?만연헌기?를 지었다. 중건되어 건립 년대는 다소 늦어나 마을의 상징성과 영주 다목적댐 건설로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수몰민들의 정서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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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嶺南樓台志(1970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문경향토지간행회 / 발행처 : 聞慶鄕土誌刊行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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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주의 樓亭 詩(2006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영주문화원 , 영주서림사 / 발행처 : 영주문화원 , 영주서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