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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_1
  • 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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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 惠國寺 大雄殿 木造三尊佛坐像
  • 유형분류 :유물 > > >
  • 시대 :
  • 지정일 : 2009-07-06
  • 소재지 :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13
이 불상은 중앙의 본존과 좌우 협시보살로 이루어진 木造三尊佛坐像이다. 본존은 하품중생인을 맺었으며 오른발을 위로 하여 結跏趺坐한 아미타여래좌상이다. 머리는 약간 앞으로 숙이고 있는데 불상 높이의 1/3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다. 어깨의 폭이 머리에 비해 좁기 때문에 약간 왜소한 인상이다. 하반신은 상반신보다는 폭이 넓고, 무릎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안길이도 길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좌우의 협시보살상도 본존과 그 형식이 거의 유사하다. 腹藏조사 결과, 좌협시보살상에서 造像發願文이 발견되었다. 발원문에 의하면 이 삼존상은 首畵僧 金文에 의하여 조성되어 康熙 23년(1684)에 金鶴寺에 안치한 불상으로 판명되었다. 이 불상은 명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으며,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조각승인 金文의 작품으로 金文派의 계보를 세울 수 있는 점과 보존상태가 양호하므로 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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