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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수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金泉 聿修齋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역사 미상
  • 지정일 : 2008-09-18
  • 소재지 :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769
율수재는 인의리 마을 뒤편의 야산 완경사지에 배산하여 남동향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성종 시대 성리학의 대가요 대문장가인 문장공(文莊公) 매계 조위(梅溪 曺偉, 1454~1503)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유허지에 유업을 기리기위하여 건립한 학문소로 16세기 이후 성리학적 자연관에 따라 많이 지어진 선비들의 학문 및 휴식처가 조망성이 뛰어난 곳에 자리 잡았듯이 율수재또한 전망이 좋은 장소이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ㅡ자형 건물로 중앙 2칸에 4칸통 대청을 놓고 그 좌측에는 각 1칸씩의 마루와 온돌방을 앞뒤로 배열하고 우측에는 2칸통의 온돌방을 두었으며, 종도리 장혀의 숭정 기원후 병인 사월 초파일(崇禎 紀元後丙寅 四月 初八日)이라는 창건연대 상량문은 개축 이후의 중수 때 묵서한 것으로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한편 정면 처마 밑의 현판 글씨(梅溪舊居)는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라 전한다. 율수재에서 1980년부터 김천문화원 주최 매계백일장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학문소 용도의 건물로 현재 건물의 전체적인 구조양식은 19세기 후반 중수 때의 모습으로 구조 양식은 뛰어나지 않지만 비교적 중수 당시의 형식을 반듯하게 잘 간직하고 있어 이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의 한 요소로 가치를 지닌다.

학술자료

  • 1. 嶺南樓台志(197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경향토지간행회 / 발행처 : 聞慶鄕土誌刊行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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