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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승사노주석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大乘寺露柱石
  • 유형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8-11-03
  • 소재지 :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8
대승사 대웅전(大雄殿) 앞에 나란히 놓인 2기(基)의 노주석(露柱石)은 사찰(寺刹)에서 야간에 법회(法會) 등의 행사 때 주위를 밝히는 석등(石燈)의 일종이다. 석등 보다 선행(先行)되는 형식이지만, 고려시대 이전으로 올라가는 노주석은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으며, 다만 조선시대의 몇몇 예가 영남(嶺南)지역에 남아 있을 뿐이다. 형태는 사각형 지대석(地臺石)을 놓은 뒤, 사각기둥을 한가운데 세우고 그 위에 받침이 있는 화반(花盤)을 올려놓았다. 오랜 세월 사용되면서 화반 일부가 금이 간 부분이 있으나 비교적 원형(原形)을 유지하고 있으며, 형태가 질박(質朴)하여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간주(間柱)에 새겨진 명문(銘文)을 통해 1729년이라는 제작연대와 공인(工人)의 이름을 알 수 있어 불교공예사(佛敎工藝史) 연구(硏究)에 중요한 자료(資料)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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