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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옥류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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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옥류암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奉化 玉溜庵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7-12-31
  • 소재지 : 봉화군 봉성면 산수유길 202-80 (동양리 192)
옥류암은 두곡(杜谷) 홍우정(洪宇定, 1595~1656)이 은거하던 정자로 문수산 아래의 뒤뜰물 마을 뒷산 자락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이 곳은 태백오현(太白五賢 : 잠은 강흡(潛隱 姜恰), 각금당 심장세(覺今堂 沈長世), 포옹 정양(抱翁 鄭瀁), 손우당 홍석(遜愚堂 洪錫) 등)으로 추앙(推仰)받던 학자들과 회동교류(會同交流)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정자는 1637년에 건립하여 1756년에 와가로 중건한 후 미수 허목(許穆)의 전액 현판과 태산(太山) 이상정(李象靖)의 기문을 걸었다고 하며 1876년에 다시 중수 하였다고 한다. 정면3칸, 측면1칸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며 주위에는 방형의 토석담장을 둘렀는데 전면 우측에는 사주문을 세워 정자로 출입케 하였으며, 정자의 우측에는 정면5칸, 측면2칸 규모의 주사를 최근에 중건하였다. 옥류암은 건축적 특성과 아울러 전면에 3개의 연못이 조영되어 있으며 시문(詩文)에 연과 구기자, 국화, 소나무, 매화, 대나무를 심은 기록 등은 조선시대 조원(造園)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태백오현으로 추앙받은 당대의 학자들과 함께 교류하였던 역사적 장소성에서도 중요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학술자료

  • 1. 嶺南樓台志(197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경향토지간행회 / 발행처 : 聞慶鄕土誌刊行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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