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사정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英陽 思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지정일 : 2004-03-11
- 소재지 : 영양군 영양읍 현리 709-2
사정은 일제강점기에 영양지역에서 포목ㆍ잡화 등을 중심으로 부를 축적하여 자선사업을 크게 베풀었던 권영성(權永成, 1881~1959)이 건립한 정자이다. 권영성은 일찍부터 상업에 종사하여 1920년대에 영양지역의 상권을 장악하였으며 7,000석 이상의 부를 축적하였다. 1921년 이래 자선 및 각종 교육 사업에 많은 재화를 기부하였다고 한다. 건축적으로 사정은 1933년에 지은 정자로 전통 목구조 양식에 고맥이와 담장 등의 일부가 붉은 벽돌의 서양 건축기법으로 접목되어 있어 전통양식이 근대양식과 만나면서 나타난 절충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학술자료
-
- 1. 英陽郡志(1998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영양군지편찬위원호 / 발행처 : 英陽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