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이미지로보기

이전 다음

울릉도 태하리 광서명 각석문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鬱陵島 台霞里 光緖銘 刻石文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지석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1-11-01
  • 소재지 : 울릉군 서면 태하리 465 외 2필지
鬱陵島는 三國時代에 于山國이라 알려져 있고 新羅, 高麗時代에는 地方編制에 屬해 있었다. 麗末鮮初에 들어와서 鬱陵島를 管理하기에 不便함이 많고 또 軍役등을 피해 居住하는 者도 있고, 또 倭寇가 東海沿岸을 强奪하는데 소굴이 되기도 하였기 때문에 이를 防止하는 方策으로 朝鮮朝 末期까지 刷出空島策을 쓰게 되었다. 그 後 19世紀에 들어와서 日本人의 進出이 빈번하게 되면서 朝廷에서는 空島政策을 撤廢하고 高宗 19年(1882) 檢察使 李奎遠을 鬱陵島에 派遣하여 實態를 調査케 하고 開拓令을 公布했다. 鬱陵島의 海岸 여러 곳에는 이러한 事實을 立證하는 刻石文이 남아있었으나 그동안 많이 毁損되고 分實되어 지금은 3곳에만 남아있다. 海岸에서 멀지 않은 溪谷 안쪽에 位置한다. 玄武巖이고 산에서 굴러내린 巨大한 巖石으로서 地上에 露出되어 있는 巖面에 새긴 刻文이다. 刻文은 南東으로 向해서 비스듬히 기운 바위의 平坦面에 새겼다. 平坦面의 가로 160cm, 세로 170cm의 넓이에 年代를 달리한 7行의 記念碑的 刻書가 있다. 刻書의 크기는 10cm 內外이다. <記文> 光緖十六年庚寅四月日前五衛將孫周瑩誌 主事行越松萬戶兼島長檢察官徐敬秀 領議政沈公舜澤賑永世不忘臺 參判前檢察使行開拓使李公奎遠 行平海郡兼鬱陵島檢使趙公鍾成永世不忘碑 聖化東漸伐使西來誠功祝華惠深求蕩 光緖十九年癸巳五月日

학술자료

  • 1. 鬱陵郡誌(198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을릉군지편찬위원회 / 발행처 : 鬱陵郡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