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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산성

  • 지정 : 기념물
  • 한자명 : 伽倻山 山城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3-05-22
  • 소재지 :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56-2 외
가야산산성은 가야산의 정상인 칠불봉(해발 1433m)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용기골의 좌·우로 상아덤과 재골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처음 축성한 연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으나,『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등의 문헌자료에 기록이 남아 있다. 대가야의 이궁(離宮)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시 체찰사(體察使) 이원익(李元翼)이 조정의 명을 받아 승장(僧將) 신열(信悅)을 시켜 개축하였으며, 난중에는 인근 백성들의 피난처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 숙종(肅宗)때 근처에 독용산성(禿用山城)이 수축됨에 따라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퇴락하였다. 성벽은 전체 길이 약 7.2㎞가 되지만 대부분 무너졌으며 일부 현존하고 있는 곳은 평균 높이 1.5m 내외의 성벽이 남아 있다. 성안의 면적은 약 2.1㎢이다. 2000년에 실시한 지표조사에 따르면 성내에 동·서·남·북의 성문을 위시하여 암문(暗門), 치성(雉城), 망루(望樓), 장대(將臺), 7개의 샘과 1개의 우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안에는 용기사지(龍起寺址), 백운암지(白雲庵址), 일요암지(日曜庵址) 등의 건물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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