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사 석조여래좌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卍長寺 石造如來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1-02-01
- 소재지 :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산155-3 외
卍長寺는 義城郡 比安面 山堤里 화장산 중턱에 位置한 寺刹로 1999年 1月 現 住持인 大觀스님이 佛事를 일으키다가 庵子 뒤쪽에 묻혀있던 佛像을 發見하고 이를 파내면서 石造如來像과 座臺, 光背 等을 發見하게 되었다. 寺刹은 約 30年前까지 花長寺로 불려졌지만 現 住持인 大觀스님이 重創하면서 寺刹名을 새롭게 “卍長寺”로 부르고 있다. 現在 石燈部材와 3層石塔材가 遺存하고 있으며, 建物들에 使用된 各種 石材 等이 있다. 이 佛像은 八角蓮花臺座와 舟形擧身光背를 갖춘 石造如來坐像으로 統一新羅時代의 優秀한 作品으로서 全體的으로 볼 때 佛身은 通肩에 結跏趺坐를 就하고 있다. 部分的으로 補修되었지만 手印이 降魔觸地印이며 現在의 位置는 正東向을 取하고 있다. 法衣의 表現은 옷 매듭이 寫實的으로 表現되어 있고 臺座는 華麗한 唐草紋으로 裝飾되어 있으며 光背의 中央部에는 佛像이 있고 固定시키기 爲한 固定孔이 있다. 卍長寺는 最近에 重創佛事가 이루어지고 있는 寺刹마당에는 3層石塔材와 石燈部材 等 各種 石物들이 遺存하고 있는 점은 이곳이 統一新羅時代 以來의 寺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重要한 證據이며 또한 이 寺刹에 保管되어있는 銘文瓦에는 「○長寺」라는 銘文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