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구연정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慶山 龜淵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2-02-14
- 소재지 : 경산시 진량면 내리리 176-1
이 建物은 1848年(헌종 14)경 直齋 金翊東(1793~1861)이 建立한 亭子이다. 金翊東은 1819年(純祖 19) 進士試에 合格한 人物로서 뚜렷한 자취를 남기지 않은 人物이며 著書로는 「直齋文集」이 있다. 이 建物의 規模는 正面 2칸, 側面 2칸,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琴湖江邊 좁은 岩壁 위에 터를 잡은 關係로 建立地의 크기에 맞도록 아담한 建物을 세웠다. 前·側面 모든 칸살을 7자로 잡아 正方形을 이루고 있다. 琴湖江을 내려다 볼 수 있는 前面 2칸은 周邊景觀을 眺望하기 편하도록 마루를 드렸고, 뒤편 2칸은 온돌房을 두었다. 그리고 온돌방 뒤편에 퇴를 두어 亭子로 들기 편하도록 配慮하였다. 現在 亭子의 창호는 모두 없어져 창호 開閉方法은 알 수 없으나 문틀에 남아있는 돌저귀의 흔적으로 開閉方法을 알 수 있다. 建物의 입면은 누각型의 亭子를 建立하기 爲한 配慮라 할 수 있는 長柱形 礎石을 前面에 놓고, 그 위에 귀틀을 얹은 後 원주를 세워 建物高를 다소 높였다. 建物 上部構造 手法은 지붕을 합각으로 處理하기 爲한 독특한 構造法을 使用하였다. 건물 가운데 세운 내진주 위에 大樑과 衡樑을 합보 시킨 後 그 上部에 四押의 외기를 얹은 다음 추녀를 받도록 구조를 만들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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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嶺南樓台志(1970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문경향토지간행회 / 발행처 : 聞慶鄕土誌刊行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