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사 석조입불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佛窟寺 石造立佛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2001-04-30
- 소재지 :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5
이 佛像은 地上에 露出된 花崗巖의 巖盤에 臺石을 彫刻하고, 그 위에 立佛을 세운 石像이다. 巖盤위에 模刻한 佛臺는 2段으로 되어 있다. 下段은 方形으로 上端은 圓形으로 蓮花紋을 刻彫했다. 그리고 下段 方形 基壇 各面에는 眼象을 새겼고, 上段 蓮花紋은 單瓣文으로 彫刻했다. 臺石의 크기는 方形의 基壇 一邊이 122cm이고, 上·下段의 높이는 53cm이다. 佛像은 花崗石에 彫刻되었으며, 두터운 法衣를 걸친 立像으로 尊身에 比해서 頭相이 크게 彫刻되었다. 頭相의 頂上에는 굵고 둥근 肉계가 솟아 있고 螺髮이나, 顔面과 머리의 境界는 뚜렷하게 區分되었다. 널찍한 顔相은 毁損되어 耳目口鼻를 다시 彫刻했다. 다시 새겨진 顔相은 눈, 코, 귀는 顔相에 걸맞게 큼직하게 새겼는데, 입은 작고 양 끝을 깊게 새겼다. 特히 兩 耳는 어깨 위까지 늘어져 어깨선에 닿았다. 목은 굵은 便이고, 三道가 뚜렷하게 模刻되었다. 法衣는 通肩衣로서 발목까지 덮고 있다. 衣紋의 刻線은 뚜렷하기는 하나 表現技法이 單調롭고 圖式的이다. 手印은 오른손은 손바닥이 앞으로 向한 手相이나, 왼손은 紛失되어 原來의 手相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補修해서 寶珠를 받치고 있는 手相을 나타내고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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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元曉의 修道處에 대하여(1990년 발행)
- 학술논문 / 저자 : 문경현 / 발행처 : 신라문화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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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약사여래 신앙의 치유에 관한 고찰(2017년 발행)
- 학위논문 / 저자 : 김정숙 / 발행처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