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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대웅전 후불탱화 및 삼장탱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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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대웅전 후불탱화 및 삼장탱화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銀海寺大雄殿後佛幀畵및三藏幀畵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2-10-14
  • 소재지 :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479
後佛幀畵는 細麻布에 종이를 여러 겹으로 褙接한 바탕 위에 중앙의 阿彌陀佛을 중심으로 左右脇侍菩薩만을 배치한 阿彌陀三尊圖이다. 중앙의 本尊은 오른손을 내려뜨렸고 왼손은 배앞에서 下品中生印을 짓고 있으며, 肉?에 큼직하고 둥근 頂上?珠를 구비하였으며, 둥근 모양의 녹색 頭光과 身光을 갖추었다. 신광은 갈색바탕에 연꽃과 새무늬가 화려하고 광배 테두리에는 金剛저와 둥근무늬가 연속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가장자리를 붉은 바탕으로 넓게 처리하여 마치 불꽃무늬를 연상케 한다. 같은 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寶物 第1270號의 掛佛幀畵와 같은 時期, 같은 畵員(普摠, 處一 등)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 시기의 佛畵硏究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三藏幀畵는 細麻布 다섯쪽을 연결하여 종이를 여러겹으로 褙接한 바탕 위에 중앙에 天藏菩薩, 좌측에 地藏菩薩, 우측에 持地菩薩의 3대보살을 배치하고 그 주위에 각 보살의 脇侍 및 眷屬들을 그린 것이다. 이의 솜씨는 대체로 위의 後佛幀畵와 유사하며 제작시기도 거의 비슷하여 같은 형편을 반영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乾隆二十年乙亥三月日三」藏會幀奉安于八公山銀」海寺 緣化秩」證明宣定 甲午年」…”의 142행에 달하는 畵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에 의하면 畵員은 常悟, 貫伶, 性淸, 性澄 등 12명이다. 우리나라의 三藏幀畵가 주로 16세기 후반부터 乾隆年間(1736~1795)까지의 시기에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도 그러한 예의 대표적인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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