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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對越齋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2-07-15
  • 소재지 :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146
久庵 金就文 선생이 35세 되던 중종 38年(1543)에 建立한 對越齋는 선생의 藏修之所 또는 家學淵源의 講學所 및 後孫들의 書堂·宗會所로 活用되어 왔다. 金就文(1509.中宗 4~1570.宣祖 3)의 字는 文之, 호는 久庵, 本貫은 善山, 善山府 坪城(들성) 出身으로 宋堂 朴英의 문인이다. 천품이 明敏하고 文詞가 뛰어나고 學文과 孝行으로 일찍부터 京鄕에 알려졌다. 中宗 32年(1537) 式年 丙科에 及第한 뒤 內外官職과 文翰·侍從·臺諫과 같은 청요직을 歷任한 끝에 從二品의 高官에 올랐다. 中宗·仁宗·明宗·宣祖 4朝에 걸쳐 출사하였고, 明宗때는 淸白吏에 錄選되었으며 死後 시호는 ‘貞簡’에서 ‘文簡’으로 바뀌었다. 文集인 「久庵集」이 있다. 對越齋란 扁額은 朱子의 敬齋箴에서 따온 것으로, 海觀 尹用求가 썼다고 傳해진다. 이 建物은 善山金氏 文簡公派 宗中에서 書堂과 宗會所로 活用하여 오던 곳으로 左右側 퇴칸에 반칸 내민 툇마루와 전면의 툇마루 등 전체평면과 마루구성 관계가 주목할만하며, 특히 좌측 퇴칸에 設置한 누마루形式의 툇마루는 朝鮮後期 상류주거 양식에서 볼 수 있는 평면구성 형태이다. 한편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 온돌방측의 출입문 크기가 비대칭으로 서로 다른 것은 여름철 室內環境 조절을 고려한 것으로써 이것은 傳統建築 평면구성시 발생한 물리적 자연환경 인자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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