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_1
  •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_1
이전 다음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龜尾 水多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나한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2-04-15
  • 소재지 :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12
淵岳山 水多寺는 新羅 興德王 5年(830) 眞鑑禪師에 依하여 開創되었다. 그 後 高麗 경종 元年(976) 火災로 因하여 建物이 多少 燒失되고 極樂殿과 淸泉寮만 남았다. 다시 명종 15年(1185) 覺圓大師에 依하여 大大的인 佛事가 이룩되었다. 그 後 元宗 14年(1273) 大水害로 因하여 大部分의 殿閣이 流失되었고 朝鮮時代에 들어와서 사명대사가 重建하여 寺名을 水多寺라 하였다. 1649年(仁祖 27年, 順治 6年)에 製作된 이 佛像의 規格은 總高 131cm, 頭高 41cm, 膝高 29cm, 胸幅 89cm, 肩幅 52cm, 膝幅 89cm, 耳長 19.8cm이다. 現 大雄殿內에 奉安된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近來의 改金佛事로 因하여 外形上 木造의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소나무의 결이 보인다. 螺髮의 頭頂에 약간의 肉?의 흔적이 보이고, 가늘게 뜬 눈, 코, 입술 등의 조각수법이 정제되어 있으며 원만한 相好와 짧은 양 귀, 목에 둘러진 三道가 조화를 이루어 위엄이 있어 보인다. 法衣는 通肩으로 衣文의 조각이 세련되었으며 무릎部分이 높고 넓어 安定感을 주고 있다. 寺刹側에 依하면 원래 三尊像이었으나 양 脇侍는 外部로 搬出되어 大勢至菩薩像은 龜尾 圓覺寺에 奉安되고 있고, 관세음보살상은 大邱 棲鳳菴에 移安되었다고 하며, 文化財資料 372號로 指定된 圓覺寺의 木造菩薩坐像이 脇侍菩薩 中의 하나이다. 本 阿彌陀像의 腹藏유물은 盜難당하였지만, 다행히 龜尾 圓覺寺 大勢至菩薩像의 腹藏에서 佛像造成記가 確認되어 本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의 造成年代와 由來를 파악하는 基本 資料가 되고 있는데 記錄에 依하면 順治 6年 9月에 一善府의 西쪽에 位置한 淵岳山 水多寺에서 阿彌陀佛과 두 脇侍菩薩의 三尊像을 造成했다고 하는데, 이 佛像이 바로 當時 造成된 主尊佛이었던 것이다.

학술자료

  • 1. 고성 옥천사 대웅전 석조불상 연구 -조성시기와 조각승을 중심으로-(2019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최선일 / 발행처 : 보조사상연구원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