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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원사 소장 탱화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安東大圓寺所藏幀畵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2-07-15
  • 소재지 : 안동시 목성동 57-2
神象幀畵는 上ㆍ下 2段 구도로 上壇에는 梵天과 帝釋天을 위시한 天部와 주악선신이 配列되어 있고, 下壇에는 위태천을 위시한 천룡팔부중이 다시 2단으로 配列되었는데 手印을 결한 왼손과 오른손으로 삼고저를 들고 서 있는 위태천, 그 左右로 5位 그리고 위태천의 頭光 좌우로도 4位씩 팔부중과 諸 신장이 배열되어 있다. 後佛幀畵는 朝鮮時代 典型的인 세로形式에서 벗어난 가로形式의 上壇幀畵로서는 비교적 단아한 構造이다. 本尊如來를 中心으로 各 尊像의 方向이 모아져 있고 본래 佛 ? 菩薩이 두드러지게 크게 表現되나 各 尊像의 크기에 별 차이를 두지 않고 있음이 특이하다. 構造는 如來를 佛壇위에 단독으로 中央에 安置하고 左右로 六菩薩像이 配置되는데 앞의 四菩薩像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과 6菩薩像에 綠色의 두광뿐만 아니라 키형의 녹색 신광을 나타내고 있음이 주목된다. 左右下壇에 四天王像을 配置하고 畵面의 背面에 가섭 ? 아난을 위시한 10大弟子像을 리얼한 表情으로 나타내고 있다. 全體的인 色相은 赤 ? 綠色이 主流를 이루고 있고 細部的인 紋樣과 의상 장식의 表現이 優秀하다. 部分的으로 금박을 붙여서 화려한 莊嚴을 하였다. 筆線은 鐵線을 가늘게 使用하여 탄력이 있고 세련되어 보인다. 地藏幀畵는 後佛幀畵와 같이 左右對稱構圖로서 本尊인 地藏菩薩을 높은 壇을 形成하여 畵面 中央에 安置하고 下壇 左右로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配置하여 上下 2段으로 構成하였으나 그 좌우로 十王像을 각각 5位씩 나열시켰으며 그 背面에는 일직사자와 월직사자 ? 判官 등을 配置하였다. 色相 역시 後佛幀이나 신중幀과 같이 赤 ? 綠色이 主流를 이루고 있다. 地藏菩薩의 의습과 대좌가 길고 十王이 들고 있는 홀과 관식에 금박을 붙여 裝飾하였으며 여백의 구름은 부드러운 色調의 赤綠구름으로 畵面의 調和를 잘 이루고 있다. 筆線 또한 後佛幀 및 신중탱과 같이 세련된 朝鮮時代 典型的인 鐵線이다.

학술자료

  • 1. 문화재 안내문안집(200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 2.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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