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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소장 유물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鳳停寺所藏遺物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1-11-01
  • 소재지 :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安東 鳳停寺 冊版 鳳停寺에서는 多樣한 書籍의 版木을 大量으로 收藏하고 있다. 대개 英祖 45(1159)年頃에 10餘種을 版刻한 것으로 보이는데 朝鮮後期이긴 하지만 地方의 寺刹에서 版刻한 木版이라는데 意義가 있다. 版刻도 精巧하고 現在 木版의 狀態도 良好하다. 全體 冊版은 601版이나 書名마다의 版數에는 多少 異同이 있을 수 있다. 阿彌陀極樂會上圖 이 그림은 1713年 製作된 것으로 于先 現存하는 國內의 佛畵가운데 몇 점의 掛佛을 除外하고는 相當히 이른 時期에 屬하고 있다. 特히 “阿彌陀如來圖”라고 銘記된 그림으로는 長谷寺本(1708年) 等에 이어 세 번째에 屬할 만큼 時代性에 關한 限 아주 重要한 作品이다. 그러나 이 作品이 무엇보다도 重要하게 생각되는 點은 畵風의 面이다. 于先 各 形像에 이지러짐이 전혀 없으며, 特히 本尊相好의 形相이 古式을 따르고 있고 觀音菩薩이 透明한 듯한 베일을 쓰고 있는 것처럼 表現된 것 亦是 高麗佛畵 以來의 傳統을 受容한 것으로 보인다. 本尊의 가슴部分 袈裟의 테두리 그리고 菩薩들의 天衣에 보이는 金箔, 또는 金泥와 綠靑에 依한 紋樣帶의 表現은 다른 佛畵에서는 類例가 찾아보기 힘든 獨特한 技法으로 畵面 全體에 華麗함을 더해주는 要素이다. 이 그림은 時代性 畵風 그리고 畵質의 面에서 매우 注目되는 作品으로서 道文化財로 指定되거나 더 나아가서 國家指定文化財로 指定하여 保護할 必要가 있는 作品이다. 掛佛畵 17世紀 掛佛畵들이 몇 点 傳하고 있으나, 이 그림 亦是 時代性에서 매우 앞장 서 있으며, 前 ? 後한 時期의 어느 作品에 比하여도 畵質面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다. 特히 本尊의 어깨높이 左右의 菩薩이 觀音과 勢至菩薩인 것으로 보아 이 그림은 阿彌陀如來를 本尊으로 하는 「阿彌陀八大菩薩圖」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管見에 依하면 現存하는 掛佛 가운데 「阿彌陀八大菩薩圖」(阿彌陀極樂會上圖)는 아주 보기 드물며 그 가운데에서도 이 그림이 時期的으로 가장 빠르다고 하겠다. 이 그림은 時代性, 뛰어난 畵質, 그리고 獨特한 圖上 等으로 미루어 보아 相當히 優秀한 作品이라고 본다.

학술자료

  •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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