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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리 언곡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角里 彦谷齋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0-09-04
  • 소재지 : 영덕군 병곡면 각리 668
이 齋室은 安東權氏副正公派 權仁衡과 그 아들 世平의 兩代 墳庵이다. 위 兩人은 安東權氏副正公派 寧海入鄕祖인 莊陵遺臣 五峯 權策의 아들과 孫子이다. 權策은 朝鮮 6代王 端宗의 外祖父 花山府院君 權專의 從孫으로 字를 經之라 하고, 13歲時 死六臣事件에 從父 忠莊公 自愼이 連累되자 두 兄 箸, 署와 함께 連坐 被逮되어 홀로 寧海에 流配되었다. 그 후 이곳에 定着하여 家門을 넓혀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世祖實錄에 依하면 世宗 3年(1547) 8月 21日 王이 刑曹에 傳旨하기를 ‘權策의 누이 召史를 參議 曺孝門에게 내려주라’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一門이 甚한 禍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仁衡과 世平은 先代의 遺志를 받들어 學德을 쌓고 벼슬에 나아감을 抛棄하였으며 守分養性하였을 뿐만 아니라, 先代의 忠節一實의 恨맺힌 日常行蹟과 文蹟을 遺言에 따라 隱蔽 燒却하여 後患을 없이하고, 父母의 生存死後를 한결같이 孝誠이 至極하기로 遠近에 이름이 났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齋舍에 關한 記錄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 다만 創建年代는 <彦谷齋舍創建記事>에 ‘我9代祖……8代祖別侍公 兩代冠屢之藏也……歲庚午11月……我先塋三處之中惟彦谷尙今無齋屋……都監二員 憲運天 管貨員一員焌與本所有司 默?及別有司?’라 있어 대체로 推定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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