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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입천정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寧海 卄川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0-09-04
  • 소재지 :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7
卄川亭은 本來 朝鮮 肅宗때 南鵬翼(1641~1687, 字 子擧, 號 晦수, 顯宗 19年 1672)이 1680年頃에 建築한 亭子로 建築當時에는 2~3間의 規模였으나 그가 世上을 떠난 後 建物이 頹落하여 빈터만 남은 것을 그의 5代孫 興壽가 200年가량 지난 後 卄川亭을 둘러보고 悲嘆하여 여러 親族과 힘을 모아 1887年 3月에 着工하여 그 翌年 9月에 現在의 規模로 復元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現 建物의 樑上에 「崇禎紀元後五壬寅(1902年 光武 6)八月五日酉時立柱, 同日時上樑」이라 墨書하였으니, 이때 重建한 것으로 그 後에도 여러번 補修한 것 같다. 이 建物의 當初 主人公인 南鵬翼은 17世紀 中半 寧海士林의 代表的인 文士로서 文科를 거쳐 內外官職을 歷任하고 中間 辭官鄕居하다가 46歲로 短命하였으니 사환과 學問的 業績을 많이 남기지 못한 平凡한 地方出身의 下級文官에 지나지 않는다. 이 建物은 1888年에 復元한 것으로 19世紀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이 마을 構成要素上으로서 書堂의 立地나 卄川亭이 이 마을에서 차지하고 있는 比重을 勘案하여 본다면 文化財로서의 價値가 認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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