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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절려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雙節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0-04-10
  • 소재지 :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585
이 建物은 壬辰倭亂 當時 龍宮戰鬪에서 戰死한 裵寅吉과 이 消息을 듣고 自決한 그의 夫人(月城李氏)의 忠·烈을 기리기 爲해 純祖 17年(1817)에 國家에서 下賜한 雙節閭이다. 裵寅吉(宣祖 4年, 1571~宣祖 25年, 1592)은 字는 敬甫, 本貫은 興海이다. 어릴 때부터 伯父 三益(觀察使)의 가르침으로 學問과 武藝를 익혔다. 22歲때에 壬辰倭亂이 일어나자 當時 禮安縣監인 申之悌의 幕下에 나아가 龍宮戰鬪에 參加하여 戰死하였다. 18世紀 以後 忠孝烈에 對한 國家的인 表彰이 展開되는 분위기 속에서, 純祖 17年(1817)에 裵寅吉과 그의 夫人의 忠烈이 認定되어 國家에서 雙節閭를 下賜하였다(純祖實錄 卷20 17年 3月 丁巳條). 現在 閭閣內에는 雙旌敎旨(「忠臣學生興海裵寅吉之閭」「烈女忠臣裵寅吉妻孺人月城李氏之閭」)와 上樑文(1817年 3月 26日, 前參判 金熙周稿) 및 旌閭記(柳範休述)가 걸려 있다. 22歲의 젊은 나이로 國難을 당하여 義兵을 일으켜 戰死한 功이 殉死後 225年만에 自決한 夫人과 함께 내렸으며 奉化郡 一帶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子孫들이 現在도 60年마다 追慕祭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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