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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기국정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星州 杞菊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9-12-30
  • 소재지 :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574
이 建物은 1794年 都尙郁이 着工하여 이듬해인 1795年(正祖 19) 星州牧使 成鍾仁의 支援을 받아 完工된 것으로 오랫동안 文人 學者들의 敎育의 場이자, 後進養成의 場所로 利用되어 온 것이다. 都尙郁은 星州都氏로 號는 霽南이다. 任官한 經歷은 없으나, 學問이 뛰어나 많은 弟子를 養成하였고, 嶺南 儒林들과 널리 交遊하였다. 正祖 初年에 全國的인 邑誌 編纂의 命이 내리자 「星州邑誌」를 纂修·校訂하였으며 1804年에는 東岡 金宇옹의 「續綱目」을 印刊하였다. 한편 壬辰倭亂의 功臣 諸沫에 對한 褒賞이 漏落된 事實을 上疏하여 忠莊公이란 諡號를 내려 받고 忠節祠에 奉安케 하였다. 또 川谷書院과 晴川書院의 講學之規를 制定하였으며, 後進 講學을 爲하여 몽천재라는 장수강학지소를 세울 程度로 敎育에 關心이 높았다. 杞菊亭은 이러한 脈絡에서 都尙郁에 依해 建立된 것이다. 以後 杞菊亭은 그의 아들 成均進士 都禹景(號 明庵, 憶翁)과 孫子 鎭德에 이르기까지 京鄕各地의 文人·學者들이 訪問하였으며 그러한 交遊의 痕蹟으로 霽南酬昌錄, 明庵酬昌錄 各 1卷의 關聯 文集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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