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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高靈 大坪里 石造如來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9-03-11
  • 소재지 :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427
高靈郡 運水面의 깊은 山속 大坪 2里의 俗稱 망건점의 동리 北端에 位置한 이 石佛이 있는 곳을 이른바 盧溫寺址라고 하나 그 根據는 없다. 石佛은 古木 한 그루를 依持해 있고, 바로 뒤便에는 乾川의 개울물이 흐르고 있으므로 現位置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周邊의 밭에서는 調査當日 高麗時代의 蓮花紋 瓦當(高靈郡守 所藏)이 收拾된 바 있어 近處가 절터임을 짐작케 한다. 따라서 石佛은 原位置로부터 移動된 것으로 보이나 그 時期는 알 수 없다. 石佛은 現場에서 下半部가 埋沒되어있는 아래 部分이 破損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上部는 彫刻이 比較的 잘 남아 있어 樣式 確認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佛像은 타圓型의 擧身光을 光背로 삼아 佛身과 같은 돌에 새겼는데 光背에는 前·後面에 아무런 彫刻이 없다. 佛像의 머리는 比較的 둥근 편이고 머리는 素髮이며, 左側부터 앞이마까지 多少 삭평되었는데 이는 彫刻할 當時의 現像으로 보인다. 눈 部位는 淺刻되었고, 鼻粱과 입은 分明한데 입가에는 古拙한 微笑가 完然하고 두 뺨은 豊滿하다. 목은 짧은 편이며 三道는 희미하게 남아있다. 衣褶은 通肩인데 內腋衣가 있고 두 손은 가슴 앞에서 모은 형식인데 왼손은 팔굽 以下가 結實되었다. 卽, 腹部以下는 破損되어 그 양식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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