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파헌 정침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江波軒 正寢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9-03-11
- 소재지 : 영덕군 창수면 인량5길 38
門中의 資料에 依하면 이 建物은 肅宗朝때의 文臣이었던 權尙任의 살림집이라 한다. 現在 이 宅의 建立, 重修 等과 關聯된 資料는 없다. 寧海 仁良里에 世居한 安東權氏 副正公派는 權策때 이곳으로 移居해 以後 約 400年間 世居해 오고 있다. 權尙任(光海 14, 1622~肅宗 26, 1700) 字는 士重, 號는 江坡, 本貫은 安東이며 寧海 仁良里에서 出生하였다. 顯宗 10年(1669) 式年文科에 丙科로 及第한 後 典籍, 司憲府監察 等을 거쳐 工曹正郞, 禮曹正郞, 海南縣監, 豊基郡守 等 內外 官職을 두루 歷任하였다. 1692年에 承文院判校 兼 春秋館編修官을 歷任하고 이듬해 벼슬을 辭職하고 鄕里로 돌아와 後學을 敎育하였다. 建物의 配置는 八作瓦家 홑처마 ㄱ字形으로 構成된 正寢 안채와 그 前面 左側에 燒失後 再建한 朴工瓦家 홑처마 사랑채로 되어있다. 이 家屋은 17世紀 後期에 建築된 建物로서 비록 慶尙北道 東北部地域의 住居類形을 比較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原形이 甚하게 毁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