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사 마애삼존불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黑石寺 磨崖三尊佛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8-08-03
- 소재지 :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산200
이 磨崖三尊佛이 位置해 있는 黑石寺는 由來를 分明히 알 수 없고 《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郡南쪽 15里에 位置해 있다고 하지만 《榮州邑誌》에는 ‘今廢’로 나타나있어 朝鮮朝 後期에는 이미 寺院으로서의 機能을 잃은 것으로 推測된다. 現存하는 建物들은 日帝强占期 以來 만들어진 것으로 이 時期에 日本僧이 이곳에 居住하면서 日本佛敎의 傳播 場所로 利用하였다고 하며 이와 關聯된 日本式의 靑銅佛 1點이 現存하고 있다. 그리고 大雄殿에는 世祖代에 만들어진 木佛이 奉安되어 있는데, 이것은 國寶로 指定되어 있다. 또 原來는 다른 位置에 있었으나 1970年代에 三尊佛 앞으로 移動해 온 統一新羅時代의 石造如來坐像은 寶物 第681號로 指定되어 있다. 이 磨崖三尊佛은 自然狀態의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中央의 本尊佛과 左右脇侍佛菩薩像으로 構成되어 있는데 三尊 모두 立像이지만 本尊佛은 가슴部分 以下, 脇侍菩薩은 목部分 以下를 새겨 넣지 않은 特異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本尊佛은 頭光의 윤곽 아래 머리는 素髮이며 肉계는 뚜렷하다. 現在, 이 三尊佛은 1970年代에 시멘트로 만들어진 建築物에 依해 保護되고 있지만, 龜裂이 생겨 崩壞時 三尊佛을 毁損할 可能性이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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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新羅ㆍ高麗時代 美術文化(199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진홍섭 / 발행처 : 一志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