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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서실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法溪書室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8-04-13
  • 소재지 : 봉화군 법전면 사미정로 51-11
이 建物은 奉化에 世居하는 晋州姜氏 海隱公派의 書堂이다. 晋州姜氏의 奉化 入鄕祖는 丙子胡亂 當時 이곳에 隱居한 姜恪인데 이 家門은 尹拯의 學統을 繼承한 嶺南內 代表的인 少論系 家門이다. 法溪書室은 入鄕祖의 6代孫인 海隱 姜必孝가 後學을 敎育하기 爲해 正祖 24年(1800)에 세웠으며, 그의 死後 高宗 4年(1867)에 曾孫 濟가 旣存의 書室이 너무 좁다 하여 門中과 儒林의 도움으로 增築하였다. 現在 이 書室에는 「海隱集」「農廬集」 姜獻奎의 木版이 保管되어 있다. 이 書室을 세운 姜必孝(英祖 40年(1764)~憲宗 14年(1848))의 字는 仲順, 號는 海隱· 法隱, 本貫은 晋州이며 尹拯의 學統을 繼承한 尹光紹의 門人이다. 朱子學에 造詣가 깊어 이 方面에 많은 著述을 남겼다. 正祖 23年(1779)에 大臣 李時秀에 依해 주자서에 正通한 人物로 薦擧되었고, 1803年에는 暗行御史의 薦擧로 順陵參奉, 翊衛司洗馬에 任命되었으나 모두 辭退했다. 正祖 24年(1800)부터 法溪書室을 新築하고 많은 弟子들을 모아 講學하였다. 書堂(書室)은 精舍, 書齋 등과 함께 朝鮮後期의 代表的인 初等敎育機關이었다.

학술자료

  • 1. 영남 소론계 가문의 존재와 계승 양상 -봉화 진주강씨 姜恪 가문을 중심으로(202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채광수 / 발행처 : 대구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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