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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승사 윤필암 후불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 大乘寺 潤筆庵 後佛圖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22-03-21
  • 소재지 :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16
潤筆庵에 對하여는 「商山誌」·「大乘寺事蹟」·「東文選」等에 比較的 仔細한 記錄이 있다. 먼저 「大乘寺事蹟」에 따르면 潤筆庵은 高麗 禑王 6年(1380) 覺寬大師가 創建하였다 하였으며 「東文選」의 李穡記에는 이때 覺寬과 함께 贊成 金得培의 夫人 金氏에 依하여 造成되었다고 하였으며, 高麗 懶翁和尙의 出家處임을 밝히고 있다. 다시 「大乘寺事蹟」에는 朝鮮 仁祖 23年(1645) 瑞祖·卓岑 兩師 重建, 英祖 41年(1765) 野雲和尙 重建, 純祖 6年(1806) 醉雲宗伯 重建, 高宗 22年(1885) 滄溟長老 重建이라 하였다. 이 後佛幀畵는 本來 潤筆庵 祖室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의 後佛幀畵로 짐작되나 盜難을 憂慮하여 現在의 寮舍인 큰방의 卓子에 下半部를 固定하여 安置하고 있다. 이 幀畵가 阿彌陀後佛幀임은 圖像에 依하여 알 수 있는데 中央에 阿彌陀佛과 左右에 觀音·勢至·地藏·彌勒 등 8大菩薩을 侍立하였고, 上部의 左右에 各各 5軀씩 10大弟子를 登場시키고 있다. 그리고 네 모서리 가장자리에는 右側의 後方에서부터 時計方向으로 東方 持國天, 南方 增長天, 西方 廣目天, 北方 多聞天이 配置되었다. 幀畵의 크기는 約 274×280(?)cm로 調査되었으나, 높이는 正確하지 못한 便이다. 幀畵의 색상이나 筆致에 손색이 없는 秀作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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