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귀애정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永川 龜厓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3-04-08
- 소재지 :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644
朝鮮後期 學者이며 工曹參議를 지낸 龜厓 曺克承(1803~1877)을 推仰하기 爲하여 亭子와 사당을 세웠는데 200餘年前에 建立된 曺克承의 生家 바로 옆에 두었다. 元來 이 자리에는 龜厓先生이 後學을 가르치기 爲한 조그만 建物이 있었다. 그 後 1978年에 기둥, 마루部分 等에 對한 重修가 있었다. 마루房 上部에 있는 柔兆執徐年(丙辰年) 淸明節에 쓴 金?洛의 龜厓亭記와 孫子 世煥(1861~1942)의 記文으로 볼 때 1915年이나 1916年頃에 創建한 것으로 보인다. 祠堂은 龜厓亭과 같은 年度에 創建되었으나, 이때는 2칸 規模였다. 그 後 龜厓先生이 不遷位로 모셔지면서 그 뒤 1978年에 現在의 3間으로 增築되었다. “檀紀 4311年 戊午二月 十五日”의 重修 上樑文이 祠堂 종도리 장혀 下端에 있다. 龜厓亭은 龜厓古宅의 左側 옆에 야트막한 野山(牧牛山) 아래 東北向으로 建立되어 案山인 보현산과 龜厓가 十景중의 하나라고 노래한 花嶽山을 바라보고 있다. 亭子 앞에는 方形 연못이 있고 그 가운데는 둥근 섬을 만들어 陰陽의 調和를 이루었다. 또한 六角亭子를 섬 내에 두었는데, 이 建物은 20餘年前에 倒壞되었으며 六角亭과는 나무다리를 만들어 通行하도록 하였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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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永川의 樓亭(2008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 정병호 , 오용원 , 전재동 , 송희준 , 경상북도 영천시 / 발행처 : 경북대영남문화연구원